이번휴가로 인한 후휴증은 얼마나 가려나.
아무리 핑계를 찾으려 해도 너한테 뿐이 화살이 갈곳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해 간다는 인간속성상 조금씩 익숙해져가야 할 객지생활이
날이 갈수록 더 불편해진다고 누구에게 편히 푸념을 할수 있겠니.
그래...
오늘 그리고 내일..하루 하루 지내다 보면 또 지낼만 하겠지.
식욕이 없어 기숙사 식사가 아닌 식당은로 맛있는걸 먹으로 간들..
혼자 먹는 밥이..맛있을리 있겠어??
육체의 건강은 마음의 건강에서부터라고 외치며..
새벽에 하는 수영이 어제 오늘은 온몸에 몸살기를 가져와서
더욱더 누구에겐가 외치고 싶은 말....
보고 싶다.
같이 있고 싶다.
정말 불편하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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