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바이 상공에서본 팜아일랜드와 Burj Al Arab 호텔>
내 오래된 친구는 쿠웨이트로 출장을 가면서 듀바이를 거쳐 갔다고 하니, 역사적인 대공사 사진은 왜안찍어 왔나고 채근을 했다.
팜 아일랜드와 모래위의 세계지도~~
사실..
듀바이를 거친 여행을 한다고 해도, 비행기의 이착륙 시간이라던가, 풍향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것~ 그리고, 좌석이 창가가 아닌 내측이라던가, 날씨가 흐려 가시 거리가 없다던가, 그런곳에 깊이 관심을 두지 않았다거나~~
듀바이를 거친 여행을 한다고 해도, 비행기의 이착륙 시간이라던가, 풍향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것~ 그리고, 좌석이 창가가 아닌 내측이라던가, 날씨가 흐려 가시 거리가 없다던가, 그런곳에 깊이 관심을 두지 않았다거나~~
이중 한가지만 충족되어도 친구의 채근에 답이 나올수 없다.
일단 듀바이를 거쳐왔으니, 왜 안찍어 왔냐에 대한 대답을 안한것이 친구의 물음에 좀 소홀한 대답이라도 해 주어야할 것같은 나로서는 내심 꿍~~~~~~해 있었다. 친구의 물음이 그냥 지나가는 안부에 덧붙임인줄 알면서도 말이다.
되돌아 올때 한시간 반정도의 빠듯한 시간에 좌석 배치를 받아서인지, 내측 좁은자리에서 불편함을 몸소 느꼇던 바라 이번엔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세시간전에 좌석 배정을 받았다.
때문에 창측이 었으며, 만석이 되지 않은 관계로 옆좌석은 비어 그나마 편한 여행을 할수 있었다. 인천공항을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비행기에서 늦은밤 공항의 불빛을 잡아 본다.
큰 의미는 없지만~
<인천공항을 이륙하며>

<기내에서 내려다본 중극의 이름모를도시>

<비행 거리를 알려주는기내프로그램>
<기내에서 내려다본 중극의 이름모를도시>
<비행 거리를 알려주는기내프로그램>
두어시간을 비행하여 간편식을 마치고 난후 중국의 중원을 가로지르는 시간에 창밑으로 보이는 거대한 도시의 불빛도 담아 본다. 혹시 북경의 밤풍경은 아닐까 하는 막연한 츠측을 하면서..
밤늦은 시간이라 기내 실래등은 최소한의 불빛을 남겨두고 모두 꺼져있었다. 비행거리와 시간을 안내하는 Airshow와 영화 등~~ 방송을 하는 불빛이 그나마 움직임을 대변한다.
눈을감아 잠을 잠시 잠을 자고나니 곧 듀바이에 도착을 한다. 현지시간으로는 새벽..
동해바다의 일출 장관이나, 히말라야 줄기를 지나가며 떠오르는 태양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동해바다의 일출 장관이나, 히말라야 줄기를 지나가며 떠오르는 태양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저~~
황량한 땅위에 새로이 날을 여는 장면으로만으로도 새벽의 기운을 잠시 느끼며,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공항 대합실로 들어선다. 한시간 반정도 공항에 머무는 동안 이곳 저곳 눈쇼핑을 하면서 평소 가져보고 싶엇던 카메라숍을 기웃거리지만, 4,800us$ 오백만원정도의 카메라는 언감생심이다.
착륙후 두시간만에 다시 이륙을 하면서 잠시 뇌리에서 지워졌던 친구의 말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팜 아일랜드와 Burj Al Arab 호텔의 모습이 창으로잡혀 들어왔다.
<듀바이에서의 일출>
<듀바이 - 1>
<듀바이 - 2>
<듀바이 - 3>
<듀바이 - 4>
<듀바이 - 5>
<듀바이 - 6>
<팜아일랜드-1 >
<팜아일랜드 - 2 >
<팜아일랜드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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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Burj Al Arab 호텔은 높이 321m, 57층, 객실 202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라비아 돛단배(Dhow) 모양으로 돛단배 컨셉 연출하였다.
바다를 매립하여 야자수 모양의 거대한 인공섬 The Palm and The World은 세계 최고급 테마호텔을 원형으로 배치하고 그 안에 야자수 모양으로 주거, 관광시설, 상가, 마리나를 배치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Burj Al Arab 호텔은 높이 321m, 57층, 객실 202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라비아 돛단배(Dhow) 모양으로 돛단배 컨셉 연출하였다.
바다를 매립하여 야자수 모양의 거대한 인공섬 The Palm and The World은 세계 최고급 테마호텔을 원형으로 배치하고 그 안에 야자수 모양으로 주거, 관광시설, 상가, 마리나를 배치하였다.
[한계와 꿈에 도전하는 듀바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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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막과 바다가 전부인 그곳에 역사적인 대공사라고불리우는 그장면은 한편으로 조잡스럽다는 표현을 하는쪽에 한표를 주고 싶은 기분이었다. 차리리 사막은 사막으로 바다는 바다로 보존하는것이 더 낳은게 아닌가 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 본다.
어쩔수 없이 인간을 위해 자원의 개발하는 과정의 공사라면 몰라도~~
어쩔수 없이 인간을 위해 자원의 개발하는 과정의 공사라면 몰라도~~
그러한 생각은 페르시아만을 해변을 거쳐 쿠웨이트에 도착하기까지 두시간정도의 거리를 비행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동쪽해변인 페르시아만의 해변을 의미없이 바라보면서 느김의 결론이었다.
두시간의비행을 거쳐 착륙을 위해 지상으로 가까와져 밖으로 본 대지는 역시 황량한 바로 그것이었다.
이제 난 그 사막에서 자원을 추출해 내는 어쩌면 자연을 훼손하는 일에 아주 작은 부분을 담당하기위해 계획된 보름여를 땀을 흘려야 할것이다.
<사우디 동부해변인 페르시아 만 >
<내가 보름여일 일해야 할 곳>
<쿠웨이트 남쪽 해변정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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