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1] 아~~ 온달산성 (4 - 해질녁 산성에 서다) <산성에서 내려다 본 영춘> [자료 발췌 - 국민일보]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05&article_id=0000177512 ...전략.... 1414년 전 단양 온달산성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남한강을 굽어보는 성산(427m) 정상의 온달산성엔 마을 어른들이 어릴 적 산성을 뻔질나게 오르내리며 주워 엿 바꿔 먹었.. 자유(등산·여행) 2005.10.21
[2005.10.21] 아~~ 온달산성 (2 - 남한강 그 강변에 서서) <남한경변 가대리부근> 소백산 자락을 길동무 삼아 달리는 강변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비경지대의 연속이다. 각동리와 영춘, 도담삼봉,온달산성,고씨동굴 등 물가로 이어지는 명소들도 수없이 많다. 특히, 남한강 첫물 각동리는 국내 5대 길지로 꼽힌다는 곳이다. 지형상 볕이 많이드는 양지녘을.. 자유(등산·여행) 2005.10.21
[2005.10.21] 아~~ 온달산성 (1 - 산성을 찾아가는길) <단양에서 영춘으로 가는 도로변의 플라터너스 낙엽> 가을 서정 [抒 情] 들국화 꽃잎이 번지는 창문 내 가슴이 뻐거덕 열리고 있다 의자 깊숙이 묻힌 치마 위에 가랑잎을 편지처럼 뿌리며 서둘러 가고 싶은 마을이 있다 빨간 우체통 속엔 그리움이 낙엽으로 쌓여 가고 발 시린 어둠이 막차를 기다.. 자유(등산·여행) 200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