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5] 슬도의 야경 점심시간이후 사무실직원의 대부분이 승진시험을 보러 시험장으로 떠났다. 이사무실의 부서장과 나 둘만이 퇴근전까지 사무실을 지키고 있다가 주변음식점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승진. 안할수도 없고 하려니 힘들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비중있는 스트레스중의 하나이다. 그냥 오던길 그.. 예술(음악·사진) 2003.10.15
[2003.09.04] 슬도의 일출 무더위가 가시고 가을바람이 불기시작하는 구월하고 초순이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면 밤새뒤척이며 걷어찾던 이블자락을 끌어 당길만큼 가을은 성큼 주위로 다가왔다. 밀린 월말 보고와 다음주에 있을 추석 연휴전 처리해야할 잡무로 마음은 바쁘지만...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일찍 슬도에 다녀 왔다... 자유(등산·여행) 2003.09.04
[2003.08.17] 슬도의 여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길래, 잠시 방심을 했더니, 멀리가지 않고 주위를 맴돌던 더위에게 발목이 잡혀 버렸다. 분위기에 취해 가을 운운 하던 하던거 철회 하고자 합니다. 어제 오늘 너무 덥고 짜증이 난다. 다행히 집으로 올라가는 날이라 기분..다운되어 있지는 않았다. 애들처럼 조급해져 .. 자유(등산·여행) 200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