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공원에 오르면 넓고넓은 서해바다가 보인다.
옥구공원에 오르면 근대화의 일면..공단이 보인다.
옥구공원에 오르면 휴일산책을 할수있는 공원시설이 보인다.
옥구공원에 오르면 무엇에 쓰일지 궁금한 넓다란 매립지가 시원스레 보인다.
옥구공원에 오르면
백사장을 끼고도는 조용하고 작은 해안마을..
끝없이 펼쳐진 소금염전과 소금을 만들기위해 바닷물을 수송하던 수차..
소금을 보관하는 소금창고..
흙먼지를 피우며 달려오던, 오이도로들어가던버스..
군자정류소의 낡은가게와 매표소..
그리고 어렴풋히 가물거리는 오뉴월 더운 날의 기억들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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