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저절로 열리는 절" 이라고 소개되어있었다.
개심사라는 절을 들어본지는 제법 오래 돼었다. 1996년 말에서 1997년 초까지 대산현장에있을때 부터 들어왔었으니..
그때는 주말이되면 산이나 유적지를 찾기 보다는 집으로 튀어올라갈 생각에 관심은 있어도 갈 시간이 나지는 않았나 보다.
덕산 관광호텔 온천, 수덕사근방의 산채 비빔밥, 대산의 팔봉산, 용봉산..대산의 동원 농장..대충 이정도가 전부였었으니..
그래서 이번엔 꼭 한번 들려보려고 맘 먹은것이다.
일단 개심사라는 절 이름부터 평범하게 들리지는 않았다. 배가 불룩한 문설주(?)는 칡 덩굴을 이용한 지주라고 했다.
개심사로 가는 길목은 여타의 산과 달리 민둥산으로 이루어졌다. 목장의 초목을 재배하기 위해 야산의 나무를 벌목한듯 했다.
김종필씨소유의 목장이라고 하는그곳에 아직 개화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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