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없이 걸었던 하루다. 거리에 대한 계산 착오로 인함이다.
수원 둘레길 중 6코스는 수원과 인접한 지역의 경계선을 따라 60여Km의 길을 만들었다.
그중 광교산을 지나는 코스는 산 정상을 지나가야 하는데다 중간 끊어 가기 애매한 코스이기도 하다. 금년 들어 수원 둘레길 첫발을 내딛은 후 한 코스가 남아 오늘 마무리 하려 집을 나섯다.
근래 들어 산길을 15Km이상 걸어 본 적이 없다. 대충 계산한 거리는 13Km정도 였으나, 지난번 걷다가 남겨진 거리에 출발점으로 진입하는 거리까지 더하니 20Km정도의 거리를 걸었다.
지지대 고개의 들 머리로 접근하며 부린 여유의 산물로 오늘 산행의 기록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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