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출처 :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 프랑스/그리스/이탈리아, 드라마, 132분, 2004.11.19 개봉
-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9, 몰입도 : 8 추천 ; 9
- 배우/제작진
테오도로스 앙겔로플로스 (감독)
브루노 간츠 (노시인 알렉산더 역)
이자벨 르노 (알렉산더의 아내, 안나 역)
아칠레아스 스케비스 (알바니아 아이 역)
[짧은 줄거리/느낌]
그리스 제2의도시 테살로니키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시인 알렉산더는 과거를 돌아보며 무상함을 느낀다. 젊은 날 그가 추구했던 것이 지금에 와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와 후회로 떠오르는 일들을 다시 생각한다.
젊은 시절 일에만 매달려 그의 아내를 외롭게 만든 것은 사랑하는 방법이 부족했던 때문이다. 시인으로서 시어를 찾아 헤매던 시절을 떠올리면, 그렇게 아름다운것을 찾아다니던 것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삶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는 것이 더 옳았던 일일 것이다.
이 영화를 감독한 테오엥겔로폴로스는 "율리시스의시선" 도 감독을 했었다. 여행을 하듯 일상을 흘려가며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
문학적인 시어와 느리게 흐르는 영상이 조금 답답하다.
그 느린 영상 속에 한껏 빠져 들어가라고 하는 것인데 쉽지 않다.
철학이 내포되어있는 듯한 영화이나 제작자가 전달하는 의미는 선뜻 헤아리기 힘들다.
가끔 여행을 하는 느낌을 주는 영상에 눈길이 간다.
'감성(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7.24] 온리 유, 命中注定, Only You, 2015 (0) | 2018.08.08 |
---|---|
[2018.07.23] 우리 의사 선생님 ディア?ドクタ?, Dear Doctor, 2009 (0) | 2018.08.07 |
[2018.07.22] 집으로 간다, 家路, Homeland, 2014 (0) | 2018.08.04 |
[2018.07.22] 웨스턴 리벤지, The Salvation, 2014 (0) | 2018.08.04 |
[2018.07.20]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The Sense of an Ending, 2017 (0) | 2018.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