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계절답게 옥상에 놓인 화분에도 많은 꽃이 피었다.
요즘 동창친구들을 만나 어쩌다 꽃이야기가 나오면
저마다 다투어 핸드폰에 담은 꽃사진을 꺼내고는 한다.
물론 남자 동창들을 만날때 말이다.
고은 시인의 그 시가 맘 깊숙이 와 닿는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내려 올때라도 볼수 있으니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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