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양산 원동 순매원 한번쯤 매화꽃 흩날리는 장소에 서 보고 싶었었다. 하지만, 수 많은 상춘객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부담스러웠었다. 지난 주말에도 진눈개비가 내렸다. 주말이 지난 평일, 월요일이다. 복잡함과는 동떨어진 환경이니 귀경길에 혹시나 하고 들른 곳 양산원동 순매원은 올해 개방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직 만개를 하지 않았지만 강과 달리는 기차와 비온 후의 하늘과 어우러진 한적한 매화꽃 과수원에 잠시 현실에서 떠나 있었다. 자유(등산·여행) 2024.03.03
[2008.03.19] 홍매화- 담장사이에서 느끼는 봄의기운 <옆집..마씨 아저씨네 화분에 홍매화가 만발 하였다> 아직.. 주위에서 꽃을 볼수는없다. 하지만 담모퉁이 큰 화분에 심어놓은 매화나무에서는..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건물의 본체와 담장사이의 작은 공간은.. 이미 그들의 기운으로 충만해 있다. 예술(음악·사진)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