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1] 부산 갈맷길 1-2코스 이번 도보여행중 가장 기대가 되는 구간이었다. 바다를 맘껏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였다. 죽성해변, 월전항, 대변항, 해동용궁사, 송정해수욕장 그리고 달맞이고개는 부산으로의 여행이라면 한번쯤 가봐야 할 곳이 아니었던가? 평소 들러보고 싶었던 바다가 보이는 멋진 카페에 들러 차도 한번 마셔 보았다. 비가 내린 다음날이라 해변은 맑고 바람은 선선하니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하루였다. 궁금(걷기·도보)/부산갈맷길 2021.06.03
[2003.07.20] 동해남부선 - 해동용궁사 끝없이 이어진 동해남부선의 끝단에 가면.. 그리움의 끝도 볼 수 있겠지 하고 찾아간그곳.. 객지에서의 토요일은 이다지도 빨리 오는지, 산이 좋긴 하되.. 더위에 기를 못피는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간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답답한 숙소에 처 박혀 있을수가 없어 오락 가락하는 비를 의식하.. 자유(등산·여행) 200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