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2] 한강 월차 휴가를 냈다. 아주 정말 아주 정신없이 뛰어가다 보니, 내가 왜 뛰고 있는지 누가 뛰라고 한건지 누굴위해 뛰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집사람은 나를 쫒아 이유도 모르고 뛰고 있는 것 같았다. 언 발등에 오줌을 누어 추위를 가시고 잠시의 여유를 찾으려 하지만..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월.. 자유(등산·여행) 200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