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2] 청남대와 대청호 청남대 주변의 도보여행을 위해 수원에서 신탄진까지 기차를 타고가며 잠시기차여행에 대한 향수에 빠져본다. 약간은 흐린 늦여름 차창밖으로 스치는 풍경을 보면서 뜸금없어 "그저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늦은봄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낙화하는 꽃잎을 보면서 일장 춘몽이라는..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0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