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8] 병목안 칠흙골 봄은 참 짧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새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또 시들어 꽃잎이 떨어진다. 잠시 자연에서 한눈을팔면 한계절 정도는 느낄틈도 없이 지나간다. 나에게서 봄풍경 하면 칠흙골이다. 금정역, 안양천, 여의도의 벗꽃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대표적으로 봄이 오고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곳이 .. 예술(음악·사진)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