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2] 운두령에서 - 항상 운무(雲霧)가 넘나든다는 강원도의 가을 단풍을 당일로 구경하고 돌아오기 위해 이른 새벽 집을 나서 익숙한 길을 택하느라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운두령을 거쳐 홍천 내면과 내린천, 구룡령을 거쳐 설악동을 들른적이 있었다. 운두령을 지나칠 즈음 홍천 쪽으로는 운무가 가득하고, 가끔 솟아오른 산봉우리는 넓은 바닷가의 .. 자유(등산·여행) 200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