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5

[2004.11.27] 읽어버린것에 대하여...(사리, 수인협궤열차)

토요일오후.... 무료한 오전을 보내고 맥없이 앉아있는 나를 보더니 정말 사리를 가고싶었던겐지 아님 맥없음을 깨뜨릴 빌미를 주려는 것인지.. 집사람은 갑자기 사리포구 구경을 하고싶단다. 사리?? 오랫만에 들어보는 지명이다. 그만큼 한동안 우리의 뇌리에서 떠나있던 곳이다. 궁금하기도 하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