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5] 사랑초 내나이를 반으로 나눌수 있다면 지금 난 무한한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남은 인생이라는 말도, 노후라는 말도, 역설적으로 젊음이라는 단어마저도 내 안중에 없을법한 나이 일것이다.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인하여 수개월동안 야외로의 외출을 자제하며 집안에 머무르다 보니, 좀처럼 집에서는 오.. 공상(독백·외침) 2009.07.25
[2004.07.20] 사랑초에 관하여 1. 프롤로그 5년전인가?? 겨울이었다. 안방의 화분에서 클로버와 비슷한 식물의 줄기가 하나 올라왔다. 그리고는 며칠이 지난다음 그줄기는 시들어 없어지고 새로운 줄기가 다시 올라오는 과정을 번복하며,겨우내 끈질기게 목숨을 연명해 가는 식물을 유심히 바라본적이있다. 그겨울을 지내고 난 봄, .. 예술(음악·사진) 200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