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7] 병목안 시민공원 뜬금없이 김광섭님의 "성북동 비둘기" 라는 제목의 시가 생각이 났다. 병목안 시민공원을 산책하면서 말이다. .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 채석장 포성이 메아리 쳐서 . 산 1번지 채석장에 도루 가서 아마도 이런 싯귀가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기억 속에 남아있었던 때문이리라. .. 자유(등산·여행)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