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20] 동해남부선 - 해동용궁사 끝없이 이어진 동해남부선의 끝단에 가면.. 그리움의 끝도 볼 수 있겠지 하고 찾아간그곳.. 객지에서의 토요일은 이다지도 빨리 오는지, 산이 좋긴 하되.. 더위에 기를 못피는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간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답답한 숙소에 처 박혀 있을수가 없어 오락 가락하는 비를 의식하.. 자유(등산·여행) 200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