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5] 동강 자전거길 한여름 피서철이 아니고 서는 인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아닌듯 싶다. 중추절 연휴가 끝났다고 해서 한적함이 더해질 곳도 아니다. 물소리만 가득한 동강길에 구절초, 쑥부쟁이, 그리고 코스모스가 그 한적함을 위로해 준다. 자전거 2023.10.19
[1998.05.00] 동강기행 이글은 1998년 5월경 동강을 다녀와서 기록해놓은 글로 그 다음월 사보에 실렸던 글이다. 오늘은 하루시작의 느낌이 좋다. 그 동안 나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나보다. 현장근무 마치고 올라온 후 계속 깨갱대며 그런 와중에도 어찌하면 이런 기분을 정상으로 돌려 놓을 수 있나, ..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09.03.30
[2009.03.28] 정선 귤암리 옛길도보여행 잠시 틈 만나면 정선이란 단어를 떠올렸다. 정선 북실리에서 귤암리로 가는 옛길도보 공지를 접한 이후 무려 한달여 동안이나.. 귤암리는 정선을 거친 조양강이 동강으로 이어지는 강변에 위치한 마을로서 오랜 기억과 함께한 동강 이란 지명이 여행에 대한 갈망과 기대감을 한없이 증가시킨다. 동강...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