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3] 안동 도산서원 번복되어 맞이하는 토요일이다. 막상 토요일이 닥치니 해야할일을 만들어 놓지 않음을 후회한다. 이대로 자리에 앉아있다가는 흘러가는시간을 그대로 놓아 둘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사무실을 나선다. 회사정문을 뒤로하고 있을즈음 손전화가 울린다. 어디죠? 어딘데 그리 숨을 가뿌게 쉬.. 자유(등산·여행) 200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