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고사포해수욕장, 하섬, 변산해안길, 채석강, 격포항, 모항갯벌해수욕장, 곰소항, 내소사, 부안자연생태공원 등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변산 마실길을 걸으며 만날수 있는 지명들에는 화려함에 반하는 침묵과 고요함에서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 계절과 상관 없다지만 가능하면 피서의 계절은 피하고 싶다. 그래야만 변산반도 고유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실감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들 녀석과 변산 마실길 66Km도보 여행을 마친 기억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 지났다. 오늘 그때 걸었던 길을 차로 돌아 보았다. https://www.facebook.com/photo/?fbid=791729220892766&set=a.336339819765044 https://www.facebook.com/perm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