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20] 오늘.....잠시 추위를 가져온 겨울은~~~ 낙엽위에 소롯이 내려앉은 서리하며, 아직도 떠나기를 아쉬워하는 가을의 잔재와.. 과연 따듯함을 느낄수 있을지 모를 이미생명을 놓아버린 풀들과. 잉태를 하고 그를 보호하는 껍질~~~ 그런것들의 어울림을 내게 보여 주었다.... 그리고는~~~ 시낭송의 한귀절~~ 그 싯귀의 원문을 확인하도록 먼지 가득 .. 공상(독백·외침) 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