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을 거슬러 오르고,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돌아 상현 마을로 가는 길은 갈맷길8코스다.
단순하게 직선길을 따라가는 길에 센텀이라고 명명된 아파트가 강변으로 줄을 잇고, 비내리는 수원지는 한적 하기 그지없다.
자칫 도심의 복잡함으로 흐트러질 수도 있는 도보여행자의 마음을 헤아리듯, 아침부터 비가 내려 차분하게 걷기를 즐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
'궁금(걷기·도보) > 부산갈맷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5.23] 부산 엄광산 둘레길 (0) | 2021.06.05 |
---|---|
[2021.05.22] 부산 갈맷길 4코스 (0) | 2021.06.04 |
[2021.05.21] 부산 갈맷길 1-2코스 (0) | 2021.06.03 |
[2021.05.19] 부산 갈맷길 2-1,2-2코스(= 해파랑길 1코스) (0)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