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영화감상)

[2018.07.26] 천국의 책방 – 연화 天國の本屋 戀火: Heaven's Bookstore, 2004

루커라운드 2018. 8. 10. 08:01




[개요]


- 출처 :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 일본, 드라마,  111,  2006.04.27 개봉 

-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8, 몰입도 : 8 추천 ; 8



- 배우/제작진 


시노하라 테츠오               (감독)

타케우치 유코                  (쇼코/카나코 1 2)

타마야마 테츠지               (겐타 , 오케스트라 단원)

하라다 요시오                  (야마키, 천국책방주인)

 


[짧은 줄거리/느낌]


현실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단원이었던 켄타는 그곳에서 쫓겨나 술에 취하여 잠이든 사이에 잠시 천국에 불려져 갔다. 그 천국은 현세에서 100년을 살지 못한 영혼들이 100년을 채우기 위해 와서 생활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생활했던 내용들은 모두 지우고 새로 태어난다고 했다. 


켄타는 그곳에서 쑈코를 만났다. 쑈코는 피아노를 잘 쳤으나, 폭죽(연화)를 만드는 그의 연인(타키모토)의 사고로 청력을 잃고 천국으로 오게 되었다. 그녀는 생에 작곡을 하지 못했던 연화와 관련된 곡을 켄타와 함께 마무리 짓고 켄타는 그 곡을 들고 세상으로 돌아온다. 


쑈코의 조카는 불껓축제에 이모의 연인이었던 폭죽제조자가 연화를 재현하길 원한다. 이모의 죽음으로 세상을 등지고 살던 폭죽제조자(타키모토)는 쇼코 조카의 설득으로 불꽃놀이에 연화를 하늘에 띄우고, 천국에서 마무리한 "영원"이라는 곡은 켄타에 의해 불꽃놀이 현장에서 연주를 하게 된다.


현실과 사후세계를 넘나드는 멜로 드라마이다.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소설을 영화 한 것으로 중간에 들어가있는 OST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