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음악·사진)

[2009.07.24] 수원성 야경

루커라운드 2009. 7. 24. 23:30

 

 

 

평소 저녁시간을 내는것이 쉽지 않았었다.

 

아무런 계획없이 그저 휴식을 위한 휴가를 내다보니 저녁시간이 한가로운 비가내리던 토요일 수원성으로 야경촬영에 나섯다.

우산과 삼각대를 들고움직이는 것에 조금 불편함을 느꼇지만, 연무정에서 동문을 거쳐 창룡문까지 가는데 한시간 반정도 시간이

소요되었고, 이후 비로 인하여 잠시 더이상의 진행을 할수가 없었다.

 

다시 방화수류정근처로 옮겨 화홍문과 수류방화정의 야경을 담았는데 조명이 사진을 바쳐주지 못하는것인지 조명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것인지 ....

 

해가있을때 성곽을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는다면 한나절이면 아쉬운대로 갈증이 풀릴 것 같았는데 야경은, 것도 비가오락가락하는 저녁에는

촬영시간도 많이 걸리고 포인트 잡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듯하여 두어시간을 이리 저리 움직였으나 숫자상으로도 만족치 못할만큼 의 양을 얻었다.

 

새삼..야경이 어렵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