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8] 회식 바닥을 살~~짝 적신도로를 빗줄기를 가르며 지나가는 찻소리에 잠이 깬다. 시간을 보니 다섯시를 조금 넘긴시간이다. 이렇게 잠을 일찍 깨었던때가 언제이던가?? 머리가 무겁고 컨디션이 그리 맑지는 못하지만 빗소리가 싫지 않은 것을 보며 육체의건강보다 맘의건강이 훠~~얼~~중요하다는걸 새삼느낀.. 공상(독백·외침) 200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