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6] 안동하회마을 울산에서 밤열한시반 기차를 타고 안동에 도착하니 새벽 2시가 조금 넘었다. 낮선도시에 그것도 기차에서 내린 승객만을 남겨놓은 열차를 제갈길로 간다. 가끔 여행을 떠나고는 하지만 새벽시간에 낮선곳에 도착하여 잠잘곳을 찾아가면서까지 여행을 해본기억은 없다. 오늘 이 여행은 또다른 의미를 .. 자유(등산·여행) 200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