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1] 빼앗긴 일조권 이월의 첫날. 기온은 영상을 보여 따뜻할 것 같은데 바람이 분다. 아무리 영상의 기온이라고 해도 겨울 바람이라 차갑다. 그래도 오랜만에 영하에서 벗어난 때문인지 안양 천에는 산책하는 사람들로 한가롭지 않다. 아쉬운게 있다면, 아무리 폭이 적은 천변이라고 할 지라도 그늘이 많다는 것이다. 이제는 햇볕도 마음대로 공유하지 못하는 환경이 되어가는 것 같다. 공상(독백·외침)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