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1] 이층에서 본 거리 수녀가 지나가는 그길가에서 어릴적 내친구는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가는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나를 감싸네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오고 누군가 올것같은 아침이 오고 .. 공상(독백·외침)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