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6] 옥구공원에서 하나 둘 고장이 나는 몸의 상태를 실감하며 인정 해야 하는 보편적(?)인 나이가 되었다. 조금은 서글퍼지고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받아 들이려니 때로는 슬픔이 한없이 엄습해 온다. 한 직장에서 일을 하는 직원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것은 사촌 형의 아들 그러니까, 5촌 조카의 결혼식과 같은 .. 공상(독백·외침)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