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4] 관악산 연주암 산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는 것에 대하여 이런 저런 핑계들을 대고는 한다. 때로는 그런 핑계가 정확한 근거에 의해서 나오지 않더라도 그냥 수긍이 간다. 두주간 회사야유회, 회사일 때문에 산행을 거르고 나니, 산행 들머리 부터 핑계거리를 찾는다. 나 자신에게 내가. 산엘 가긴 가야겠는데 이리저.. 자유(등산·여행) 200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