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7] 안양천길 (금천교~철산교) 요즘 처해있는 내 환경 때문인지 장마비가 우울하게 느껴지는 주말이었다. 언제부터인지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 위해 훌쩍 떠나고 싶지만 마음뿐이고 몸은 마음을 쫒아가질 못하고 있다. 구관이 명관이고 오래 전해내려 오는 말이 틀림없다. 분명.."작년과 올해가 틀리다." 얼마 남지 않은(?) 직장생활.. 공상(독백·외침) 201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