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6] 수리산 칠흙골 [봄날은 간다] 금년봄은 참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만 느껴진다. 시차를 두지 않고 한꺼번에 피어버린 꽃들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한식날은 아버님 산소에 갔었다. 유독 올해 더 잔디가 죽어 보이는 바람에 근처화원에서 떼를구해 입히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갔다. 주일인 다음날은 친.. 예술(음악·사진)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