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6] 공원묘지 두어달전부터 별러오던 문수체육공원 가보리라 생각하며 맘으로 토요일 늦게 잠을 청했다. 평소 출근을 위해 다섯시 반에 맞추어 놓은 알람이 눈치도 없이 빽빽거린다. 알람 잠재우고 나도 함께 다시 잠에 빠진다. 제풀에 눈을 뜬 시간은 8시. 식당의 배식은 이미 끝났으리라. 굳이.. 식사를 하지 않아.. 공상(독백·외침) 200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