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개인적으로 원근이 확실히 표현되는 구도를 좋아해서...
헌데, 이런 구도를 사람들은 아직 구도의 초보수준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었다.
딱 두달전 강선봉으로해서 검봉으로~~그리고 구곡폭포로~~
그제 같은 코스를 밟았다.
장마의 끝이라 폭포에 물이 많이 떨어질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두달전 그정도의 수량이더라..
변화가 없는 많큼..믿음이 가는것은 자연 뿐만이 아닐거란 생각이 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