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독백·외침)

[2008.03.24] 갑자기....

루커라운드 2008. 3. 24. 23:30
어느이십대가 이렇게 정신적 방황을 하고 있는가?
어느삼십대가 그리도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 하는가?
어느사십대가 자신없는 남은 삶을 자책하는가?
 
 
산에 가고싶으면 훌훌 털어버리고 산으로 가면 된다.
일상의 끈을 놓고 싶을때 줄끊어진 연처럼 
툭~~~  떨어져 나가면 된다.
 
What makes you can't move anywhere?
 
부족하다고 하면서 무엇을 잃어버릴까 두려워 하는건 아닐까?
네가 갖은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것이길래~~~
 
 
결국 너 자신이 너를 그렇게 꼼짝 하지 못하도록 묶어 놓는것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