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영화감상)

[2019.10.04]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Clouds of Sils Maria, 2014

루커라운드 2019. 10. 10. 03:38




[개요]


출처 : 네이버영화 다운로드

드라마, 스위스/독일/프랑스, 124, 2014.12.18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9.5

 


[배우/제작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줄리엣 비노쉬                  (마리아 엔더스역, 주인공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발렌틴역, 마리아 매니저 )

클로이 모레츠                  (조앤 역, 마리아 상대역)


 


[짧은 줄거리/느낌] 


무명시절 그녀(마리아)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연극의 배역은, 연상의 상사인 헬레나를 유혹하여 자살로 유도하는 시그리드 역이었다.


중년의 배우가 되어 그 연극을 리메이크하여 출연을 제안 받지만, 연상의 헬리나역을 제안 받는다. 리허설은 그녀의 오랜 감독이 노년을 살다 죽어간 알프스  외딴지역 실스마리아. 그곳을 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그녀는 시그리드역을 고집을 한다. 그녀의 대역/매니저인 발렌틴은 오히려 헬레나의 역할이 더 인간적이라며 의견 충돌을 일으키다 결국 매니저 역할마저 그만두게 되지만 최후에 마리아는 무대에 서게 된다.


빌름감독의 집에 방문하여 그의 아내와 마리아가 평화롭게 주변을 산책 하던장소, 감독이 자살한 장소에서 내려다 본 풍경, 그때 흘러나오던 헨델의 라르고는 스위스의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영화라기 보다는 한편의 뮤직 비디오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음악과 배경에 매료되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충동을 받았다. 너무 어울리는 듯하여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이 영화를 통하여 한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려지기 까지는 많은 사연들이 오갔을 것이라고 상상을 해 본다.


스네이크 오브 밸리라 했던가??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구름을 의인화 하였으며 그것을 보기 위해 산책을 하던 날 매니저인 발렌틴과 마리아의 심적 갈등이 어떤 것에 기인한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나중에 리뷰를 보면서 마리아가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하여, 매니저와 마리아 간에 의견이 달랐고, 그것이 외적인 갈등으로 까지 표출되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주선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농장을 배경으로 바뀌기를 잠시 바랬던 건 나도 이제 장년에서 노년으로 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인지하게 해 주는 듯 하다.



아트버스터(Artbuster) ; 아트버스터란 '예술성을 갖춘 블록버스터'라는 개념의 신조어이다. 기존에는 소수 마니아들에게나 관심받던 예술성 짙은 영화가 최근 들어 영화팬들의 수준 향상과 저변 확대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히트작 반열에 드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출처 - 네이버 국어 오픈사전]


국내 극장가에 불고 있는아트버스터열풍은예술영화에 대한 관객의 인식이어렵고 지루한 영화에서 이제는생각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성 있는 영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감상의 영화로 전환되고 있음을 반증[출처 네이버 영화, 제작노트 중에서]



이런 영화류를 아트 버스터에 속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국내에서 흥행하는 국산영화나 외국영화의 스릴러, 미스터리보다도 관람 후 만족도가 높은 것을 보면 난 아트버스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 영화를 보다가, 배경화면에 마음을 빼앗껴, 지명 검색을 해 보았다. 구글을 통하여, 3D로 검색한 지형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