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런 것 만은 아닐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감에도 세상의 이치에 접근 할 수 없다는 걸 느낄 때 보이지 않는 누구에겐가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간 것 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 됩니다.
세세하게 의미를 부여 할 만큼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마음 깊은 곳 까지는 모르더라도 외형으로는 아직도 종교에 귀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때문 일거라 미루어 짐작을 해 봅니다.
하지만, 아마도, 어쩌면….마음 저 밑바닥에선 부정하지 못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는 합니다. 내가 잘 모르는 언젠가 변할 수 도 있을 그분들에게 로의 귀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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